패션뉴스 | 2016-08-04 |
한채영, '여성스럽게 vs 매니시하게' 셔츠로 연출하는 2가지 활용법
이사베이, 셔츠로 연출하는 여름 스타일링 여신스럽게 혹은 카리스마 넘치게
사계절 내내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 받는 셔츠가 올 여름에도 여전히 여성들의 데일리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비된 셔츠는 스타일링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여성복 브랜드 「이사베이」는 자주 입는 셔츠를 활용해 여성스럽거나 매니시하게 선보일 수 있는 2色 셔츠 활용법을 소개한다.
▶ 디테일 돋보이는 셔츠로 여신미 강조하라
분위기 있으면서도 격식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은 여성들은 디테일이 가미된 셔츠를 활용해보자. 싱그러운 하늘색 컬러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셔츠는 한채영처럼 허리를 묶어 연출하면 그 자체만으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다. 좀 더 우아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브이 네크라인을 따라 사선으로 겹쳐 떨어지는 핏의 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때 실버, 화이트와 같은 화사한 색상의 아이템을 함께 코디하면 여성스럽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 깔끔한 실버 메탈이 골드 다이얼이 돋보이는 얇은 손목시계로 여성만의 청아한 청순미를 강조하고 독특한 대리석 무늬의 팔찌를 시계와 레이어드해 연출해주면 밝은 감성이 느껴지는 셔츠 스타일이 완성된다.
▶ 당당하고 시크하게, 셔츠를 아우터로!
길이감이 긴 셔츠는 아우터로 활용하면 시크하고 힘 있는 여성의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강렬한 듯 은은한 노란 색상이 멋스러운 셔츠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화사한 포인트로 활용하기 제격인 아이템.
특히 소매를 한번 접어 걷어 코디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멋까지 표현 가능하다. 이때 이너웨어는 편안하면서도 무게감있는 모노톤으로 선택하면 스타일링 색감에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센스있는 연출 방법이다.
같이 매치하는 액세서리 또한 톤 다운된 색상의 아이템으로 더해주면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어필된다. 블랙 색상에 골드 장식이 포인트로 가미된 블랙 미니백은 무난한 듯 도회적인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불규칙적인 넓이의 스트랩이 매력적인 샌들로 마무리하면 한층 매니시한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이에 대해 「이사베이」 관계자는 “셔츠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계절 내내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아이템”이라며 “셔츠를 아우터로 활용할 땐 강한 색감이나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셔츠를 선택해 여러 가지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매치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사진 출처 : 이사베이 >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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