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8-03 |
팀버랜드, 'Modern Trail'로 재해석된 클래식 제안한다
'Made for the Modern Trail' 캠페인 아래 도시 속으로 더 가까이 온 아웃도어 선보여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팀버랜드」는 이번F/W 컬렉션에도 여전히 브랜드가 지향하는 도심 속 아웃도어를 만끽할 수 있는 “Made for the Modern Trail”이라는 캠페인 아래 그 동안 한정적으로만 생각했던 아웃도어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 안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가져와 어반 아웃도어를 제안한다.
「팀버랜드」는 이번 F/W에 현대를 살아가는 도심 속의 개척자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40년 넘도록 팀버랜드의 아이코닉 옐로부츠를 만들어온 컬러와 소재, 그리고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해 「팀버랜드」의 헤리티지를 지키면서도 스타일과 기능적인 측면을 모두 업그레이드시킨 다양한 컬렉션들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팀버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인 짐 데이비는 “「팀버랜드」의 아이콘, 6인치 프리미엄 부츠인 옐로부츠는 우리 브랜드의 영원한 아이콘이자 근간이다. 이는 우리가 만드는 무수한 컬렉션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영감을 주는 브랜드의 뮤즈"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에는 옐로부츠라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만든 요소들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고 그것을 예측불허한 새로운 시대에 맞도록 재해석했다. 이 컬렉션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나 근교에서나 어떤 일이 벌어져도 늘 준비된 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버랜드」의 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견고한 구조, 정교한 마무리, 혁신적인 기술들이 만나 새로운 adaptive 스타일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지난 시즌 보다 더욱 다양한 디자인들로 선보이는 3중 컴포트 시스템인 센서플렉스 컬렉션과 아이코닉 옐로부츠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Harvest gold 컬렉션, 그리고 자신의 개성에 맞도록 디자인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즈 프로그램인 DYO(Design Your Own)를 제안한다.
한편 「팀버랜드」는 F/W 시즌에 소비자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브랜드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자의 모던트레일 안에서 모험과 장인정신, 그리고 탐험을 경험토록 할 계획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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