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8-03 |
리한나, 인류 종말 이후의 여왕으로 파격 변신
블랙 마돈나로 불리는 리한나가 <W>의 9월호 표지를 통해 인류의 종말 이후의 여왕을 의미하는 '포스트-아포칼립틱 퀸'으로 변신했다. 다시 한번 <W>는 올해의 빅 이슈가 될만한 근사한 아트 작업을 선보였다.
이번 스토리의 촬영은 포토그래퍼 스티븐 클라인이 맡았으며, 아트 디렉션은 에디터와 디자이너,포토그래퍼들 사이에
리한나의 9월호 촬영에 대해 에드워드 에닌풀은 "그녀는 디스토피아 세상에 살고 있으며 두려움이 없다. 이는 라한나의 성격과 매우 흡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리한나를 좋아하는 점이다. 리리를 "생각하는 기계에 의해 지배받고 있는 아득히 먼 세상에서...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전사 그룹'의 리더로 묘사했다."고 덧붙였다.
컨셉은 거친 페르소나에서 너무 멀리 벗어나지는 않았으며 패션 역시 그녀를 위한 브랜드다. 에드워드 에닌풀은 "그녀는 왕족이다. 나는 리한나와 대화를 나눌 때, 여왕은 자신을 위해 만드는 옷이 있기 때문에 그녀가 런웨이에 등장하지 않는 옷들을 입지 않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그녀를 특별하게 만드는 프라다와 마르지엘라와 같은 디자이너들이 선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W>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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