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8-02 |
벨라 하디드, J.W.앤더슨의 가을 광고에 캐스팅
모델 벨라 하디드가 가장 핫한 영국의 젊은 디자이너 J.W.앤더슨의 가을 광고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지난 시즌, 말 그대로 우표 크기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 것과 달리, 조나단 앤더슨의 2016 가을 인쇄 광고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모델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바로 벨라 하디드가 그 주인공이다.
세트장에서 스크린을 배경을 촬영을 한 벨라 하디드의 이미지는 꼭두각시 인형과 함께 등장한 소년의 수수께끼같은 이미지와 대조되는, 백스테이지의 솔직한 순간이었다. 이전에 J.W. 앤더슨과 로에베 광고를 촬용한 포토그래퍼 제이미 호케스워스(Jamie Hawkesworth)가 촬영한 이미지는 이미 두 번의 광고 작업에서 보여준 그의 작품의 시그너처인 같은 예술적인 감각을 선보였다.
컨셉추얼한 컨셉 때문에 그는 때로 상식을 벗어난 창조적인 스타일을 선보이지만,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이 자신의 광고 전면 중앙에 유명인을 캐스팅한 것은 이번 광고가 처음이라고 한다. 이는 젊은 벨라 하디드가 올 가을 런던패션위크에서 J.W.앤더슨의 런웨이에 설 것이라는 사실을 예상할 수 있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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