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06 |
「애드호크」 스타일리시 기대주 부상
전년대비 2배 성장, 백팩 4차 리오더 진행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가 전개하는 스타일리시 캐주얼 「애드호크」가 전년대비 2배의 매출 신장률을 보여주며 스타일리시 조닝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현재 43개점을 확보한 「애드호크」는 수유점과 현대아이파크 등에 신규 점포를 오픈할 예정이다.
올 F/W에 「애드호크」는 코트와 야상, 액세서리 등 트렌디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급소재인 앙고라를 사용한 겨울 코트들은 트렌드 컬러인 와인과 카키 등의 다양한 제품 구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반응을 얻으며 리오더 행진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가방, 모자, 타이 등 남성 코디네이션을 주도하는 트렌디한 액세서리 제품들도 높은 판매율을 보여주고 있어 베이직 아이템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코디네이션을 선보인 브랜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백팩의 경우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4차 리오더까지 진행되는 증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타 브랜드들이 일명 ‘완판’ 상품을 중심으로 일부 주력 아이템에 전략을 집중해 매출을 끌어가고 있는 것에 반해 「애드호크」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내년 이 브랜드는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 점포수를 80개선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매출은 300억원 이상이 예상되며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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