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7-29 |
김유정-박보검, 달달한 케미의 시작은 패션으로부터! ‘패션 평행이론’
청춘스타 대표 김유정과 박보검의 서로 닮은 스타일링 전격분석
한 나라의 세자인 박보검과 남장여자 내시 김유정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성공하는 드라마의 필승카드인 ‘남장여자’ 극본 때문에 김유정과 박보검의 달달한 케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김유정과 박보검은 20대 청춘스타의 대표로 많은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만 서로 같은 작품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공개 티저 영상 속 그들의 케미는 마치 예전부터 알고 있는듯한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였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들의 케미는 서로 비슷한 패션 스타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김유정과 박보검의 케미 돋는 평행이론 패션을 확인해보시죠.
▶자유로운 영혼 같은 그들의 개성 넘치는
예술가 스타일
김유정과 박보검, 둘은 자유로운 느낌의 예술가 스타일로 서로의 케미를 증명했다. 김유정은 에스닉한 패턴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해 자유로운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보검은 오버사이즈의 헨리넥 셔츠와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했으며 크롭 데님 팬츠와 베레모를 매치해 예술가를 떠올리는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에서도 빛이 나는 시크한 놈코어룩 스타일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면 블랙 컬러를 빼놓을 수 없다. 김유정과 박보검도 뛰어난 패션 센스로 개성 넘치지만 서로 닮은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김유정은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블랙 컬러 맨투맨과 시폰 스커트를 매치해 청춘스타다운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블랙 워커로 시크한 분위기 또한 놓치지 않았다. 박보검은 블랙 니트 베스트와 슬랙스를 매치했으며 블랙 컬러의 스타일리시한 로퍼로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블랙 패션을 선보여 남친룩의 정석을 완성했다. 혹시 올블랙 패션이 부담스럽다면 박보검처럼 데님 셔츠를 레이어드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려주는 것도 좋다.
▶‘환상의
짝꿍’ 댄디&러블리 커플 패션
자고로 댄디한 남자와 러블리한 여자 조합은 심플하지만 최고의 커플 조합으로 여긴다. 김유정은 핑크 컬러의 셔링 원피스와 헤어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박보검은 버건디 컬러의 팬츠와 블랙 셔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댄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마치 ‘둘이 미리 짜고 입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들의 패션은 많이 닮아있었다.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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