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7-29 |
닥터마틴 F/W 컬렉션, 개성 넘치는 프린트와 텍스쳐 담아내다
헤리티지에 충실하면서도 최신기술과 패션성을 동시에 보유한 새로운 컬렉션 화제
젊은이들의 패션 아이콘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Matens)’이 지난 28일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D MUSEUM)에서 2016 F/W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제품 선보여 컬렉션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ANARCHIC ARTISTRY’ 제품은 클래식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 화가 ‘지아니 콜라 디 파올로’의 작품 ‘수태고지’를 제품에 담았으며 ‘GARY BASEMAN’ 제품은 현대 예술가 게리베이스만과 협업을 통해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어드벤처 타임, 닌자 터틀 등 애니메이션과 함께한 한정판 제품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컬렉션의 특징은 50여 년을 지켜온 고유의 오리지널리티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계절적인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새로운 프린트와 텍스쳐 그리고 소재로 선보인 점이다.
「닥터마틴」의 대표아이템 1460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한 8홀 부츠 '뉴턴(NEWTON)', 1461을 재해석한 3홀 슈즈 '카벤디쉬(CAVENDISH)', 테슬로퍼 아드리안은 '에디슨(EDISON)'이라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닥터마틴」의 아이코닉한 옐로우 스티치, 그루브드 아웃솔과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초경량 소재의 파일론 이브이에이(PHYLON EVA) 미드솔과 메모리폼 소재의 인솔을 사용한 ‘DM’S LITE’ 컬렉션은 이번 시즌 선보이는 제품 중 가장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9월 1일 런칭을 앞서 선공개 되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닥터마틴」이 선보인 2016 F/W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전국 「닥터마틴」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drmartens.co.kr)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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