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7-27 |
도심 속에서 바캉스룩을 원한다면 이렇게!
셔츠 원피스로 오피스룩과 라운지룩 동시에, 튜닉 드레스와 데님 쇼츠로 트레블룩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바캉스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휴양지를 찾아 멀리 떠나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도심에서도 휴식을 찾는 이들도 많아 지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는 이런 도심 휴양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세련된 감각의 섬머 시티룩을 제안한다.
▶ 낮엔 오피스 레이디 룩으로 밤엔 라운지 룩으로
셔츠 원피스는 사무실로 출근할 때나 퇴근 후 분위기 있는 곳을 갈 때 모두 어울리는 다재 다능한 아이템이다.
포플린 셔츠 드레스는 소재 특성상 바스락거리는 느낌과 뚝 떨어지는 핏감이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블랙 앤 화이트 프린트는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셔츠 단추를 얼만큼 풀어주느냐에 따라서도 반전의 분위기로 주목 받을 수 있다. 벨트를 둘러주면 허리를 더욱 잘록해 보이게 해 여성스러움이 배가 된다. 액세서리는 볼륨이 과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편안함을 원한다면 셔츠와 데님 쇼츠로 트레블룩
자유로운 휴양지를 꿈꾸듯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도심 속 트레블룩을 위해 튜닉 드레스와 셔츠, 그리고 데님 쇼츠를 제안한다.
네이비와 블루 색상은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며 드레스의 화이트 자수와 셔츠의 오리엔탈 스타일의 프린트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 마치 해외 어딘가로 여행을 온 듯 하게 만든다.
팍팍했던 일상에서 주말을 맞이하는 편안한 위크엔드 룩으로도 손색없다. 엣지 있는 스타일 연출을 원한다면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신어 보자.
<사진 출처:마이클코오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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