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7-27 |
잡화 브랜드 '두아니', 가성비와 스타일 모두 잡았다
상반기 전년대비 10% 신장 ... 개성있는 패턴과 디테일로 스타일 포인트로 인기
세정 「웰메이드」의 잡화 브랜드 '두아니'가 가성비 '갑' 브랜드로 꼽히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고가의 가죽 소재 대신 다양한 소재를 활용, 가격 부담을 낮추고 개성 있는 패턴으로 멋스러움을 더해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 잡화 브랜드 ‘두아니’는 실용적인 소재에 가성비를 높인 대중적인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 판매율과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씩 신장했다.
이에 대해 「웰메이드」 관계자는 “장기화된 불황의 영향으로 ‘실속형 소비’가 패션 소비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가격이나 관리의 부담이 큰 가죽 대신 나일론, 합성피혁, 데님 등 관리도 쉬우면서 가격과 디자인에도 강점이 있는 핸드백들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패션 잡화 시장서 약진 중인 '두아니'는 다채로운 소재와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여름 스타일링의 완성을 돕는 가성비 ‘갑’ 핸드백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름 패션에서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디자인은 ‘패턴’. 핸드백도 예외는 아니다. 트로피컬이나 에스닉 등 여름이면 어김없이 사랑 받는 단골 패턴 외에도 최근에는 애니멀 프린트나 기하학적인 패턴 등이 심플한 디자인과 만나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여름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하고 있다.
'두아니'에서도 데일리 백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무게를 낮추고, 수납공간을 늘린 실용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프린트의 원단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두아니'에서 선보인 애니멀 프린트 백팩은 출시 이후 2030 여성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현재까지 판매율 70%를 넘어섰다. '두아니'가 자체 개발한 애니멀 프린트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것은 물론, 외부 쓰리 포켓에 내부까지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가격은 12만 9천원.
'두아니'에서 자체 개발한 기하학적인 패턴과 시원해 보이는 패턴의 토트백과 백팩 역시 현재까지 판매율 60%를 넘으며 사랑받고 있다. 토트백과 백팩 가격은 각각 9만9천원, 10만9천원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한 가성비 높은 제품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와 함께 토트백과 호보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야자수 프린트의 제품은 은은한 그린과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패턴 디자인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착용할 수 있다. 또, 나일론 소재로 높은 경량감을 자랑하며,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어 크로스바디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토트백의 경우 내부가 3단으로 분리되어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가격은 호보백 9만 9천원, 토트백 15만 9천원.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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