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6-07-26 |
[핫트렌드] 거리를 활보하는 지지 하디드의 대담한 란제리 룩
모델 지지 하디드가 대담한 란제리 룩을 입고 뉴욕 거리를 당당하게 활보해 란제리 룩 트렌드 확산에 불을 지폈다. 그녀 덕분에 올 여름 란제리 룩이 과연 뜰까?
탑 모델 지지 하디드와 켄달 제너의 아찔한 노출 스타일의 세련된 슬립 드레스가 핫 스타일로 부상했다. 평소 켄달 제너는 크롭 탑이나 혹은 브라로 배꼽을 드러내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반면, 지지 하디드는 레기 미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 패셔너블 듀오는 그들만의 시그너처 스타일에 충실한 스타일 아이콘으로 강력한 트렌드 발신지 역할을 하고 있다. 켄달 제너의 프린지로 마무리한 짐머만(Zimmermann)의 블레이저는 시선을 압도했으나 정작 우리의 시선이 집중된 곳은 바로 지지 하디드의 대담한 란제리 룩이었다.
어깨에 걸친 금속 조각이 박힌 후이샨 장(Huishan Zhang)의 코트와 함께 어울어진 지지 하디드의 란제리룩은 야구모자, 두툼한 부티와 함께 그녀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창조하며 란제리룩 트렌드 확산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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