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7-25 |
손예진이 제안하는 ‘아트 티셔츠’로 여름 멋지게 보내는 방법
가볍고 편안하게 입고 청순함과 캐주얼 스타일 연출하는 2色 연출법
습하고 더운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옷장 앞에서 선 여성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가볍고 시원하면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시원하고 멋스럽게 스타일을 뽐내고 싶다면 다채로운 디자인의 아트 티셔츠를 활용해보자.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는 손예진과 함께 다양한 아트 티셔츠로 연출하는 청순, 캐주얼 스타일 연출법을 제안한다.
▶ 아트 티셔츠로 여성미 강조한 청순룩 연출하기!
청순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들에겐 전체적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진 아트 티셔츠를 추천한다.
큰 네모 바탕에 블루 색상의 원형 패턴과 수채화 느낌의 무늬가 조화롭게 가미된 티셔츠는 그 자체만으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우아한 패션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이때 스커트나 재킷을 함께 매치해주면 한층 더 청초하면서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여기에 페미닌한 느낌을 고조시켜줄 모노톤의 아이템을 함께 코디하는 것도 방법이다. 얇은 실버 메탈의 브이 팬던트가 매력적인 목걸이로 여리 여리한 느낌을 표현하고 사각 모양의 블랙 미니백을 어깨에 걸쳐 착용하면 단아한 분위기의 감도 높은 아트 티셔츠 스타일이 완성된다.
▶ 포인트 있는 아트 티셔츠로 캐주얼하게!
아트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그려진 티셔츠가 부담스럽다면 포인트로 활용된 티셔츠는 어떨까?. 티셔츠 가운데 부분에 포인트로 흰색, 검은색 색상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아트 티셔츠는 편안해 보이면서도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 이와 함께 여유로운 통의 하의를 선택하면 무난한 듯 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이 연출할 수 있다.
다소 스타일이 가볍게 느껴진다면 선글라스와 샌들로 자연스러움을 중화시키는 것이 좋다. 은은한 듯 강렬한 골드 브라운 색상의 태슬 샌들은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 안성맞춤. 이때 여러 개의 액세서리는 과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톤 다운된 브라운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는 것이 요령이다.
이에 대해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가볍게 멋을 낼 수 있는 아트 티셔츠를 추천한다”며 “티셔츠에 더해진 아트 디자인의 크기, 색상에 따라 캐주얼룩부터 페미닌룩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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