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7-21 |
비이커, 북유럽 리빙 브랜드 '데일리 픽션' 팝업스토어 오픈
노만 코펜하겐이 런칭한 180여개 작은 일상 용품으로 구성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에서 '데일리 픽션(Daily Fiction) 컬렉션'을 선보인다.
북유럽 리빙 브랜드인 '데일리 픽션'은 노만 코펜하겐에서 새롭게 런칭한 디자인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노트, 필기구, 가위, 스티커, 선물 포장지 등 180여개의 작은 디자인 일상 용품을 제안하고 있다.
'데일리 픽션'은 컬러를 조합하고 소재와 프린트를 활용하는 패션의 구성요소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특히 하이 글로시와 매트함, 반짝거림과 내추럴함처럼 대비되는 소재의 디테일과 캔버스, 벨벳, 금속, 글리터, 플라스틱, 종이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데일리 픽션'의 메인 컬러이자 많은 제품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파우더 블루는 「비이커」 공간에 그대로 재현된다. 파우더 블루 컬러처럼, 아이템들의 작은 디테일도 '데일리 픽션'만의 개성이 묻어있다. 제품 패키지는 기능을 말하고 있지만 은유적인 표현으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영원한 건 없다 Never Forever"라는 문구를 새겨 넣은 지우개 포장지가 대표적 제품이다.
2016년 3월 코펜하겐의 노만 코펜하겐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린 '데일리 픽션'은 국내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 청담 플래그십스토어에서 7월 21일부터 1달간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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