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7-20 |
롱샴, 2016 F/W 컬렉션 ‘CALL OF THE WILD’ 영상 필름 공개
메인 테마 ‘어반 네이처’ 중심으로 자유로움 원하는 현대 여성 표현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2016 F/W 시즌을 맞이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적인 룩에 관능미와 세련된 디자인을 부여한 색다른 컬렉션 영상 필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60초 분량의 필름 영상은 「롱샴」의 이번 컬렉션 메인 테마인 ‘어반 네이처(URBAN NATURE)’를 기본으로 도시의 안락한 삶과 동시에 자연의 자유로움을 갈망하는 현대 여성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특히 영상에서는 3인의 현대 여성 ‘안나(ANNA), ‘에이미(EMMY), ‘자신(ME)’으로 소개되는 서로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렸다.
사슴과 같은 동물들에게서 볼 수 있는 옐로우 브라운과 암석과 같은 어두운 흑색 등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컬러로 구성된 세련된 팔레트에 선명한 포인트 컬러가 가미되어 생기 있는 실루엣을 선사한다. 카키 버전은 푸르스름한 나무 껍질을 떠올리게 하며, 지브라 스트라이프가 장식된 카멜 버전은 거친 야생의 분위기를, 그레이 마블링 버전에서는 단단한 암석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롱샴」의 2016 가을 컬렉션 영상 필름은 홈페이지(longchamp-pre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롱샴>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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