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02 |
2011년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수상자 발표
이정선, 임상균, 정욱준 등 3팀 선정 … 연간 10만 달러 지원
제일모직이 지난 11월 30일 전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를 후원하는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 Design Fund, 이하 SFDF)의 6회째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미니멀리즘 패션으로 美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에게 주목 받은 디자이너 이정선(브랜드 : Jackie JS Lee)과 칼라거펠트와 헬무트랭의 시니어디자이너 출신인 임상균(브랜드 : Siki Im), 그리고 파리컬렉션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있는 정욱준(브랜드 : Juun J) 등 총 3팀이 선정됐다.
수상식은 11월 30일, 신사동에 위치한 명품 브랜드 릭오웬스(Rick Owens Seoul)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개최됐고, 2011년도 SFDF 수상자 발표 및 수상자들의 2011 S/S 신규 컬렉션 프리젠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수상자 3인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패션세계를 한국에 알리는 자리였다.
한편, 2010년 수상자인 이진∙이승배(브랜드 : Clu)와 정욱준이 제일모직의 트러디셔널 캐주얼 「빈폴」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의상도 함께 전시했다.
수상자는 미니멀리즘 패션으로 美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에게 주목 받은 디자이너 이정선(브랜드 : Jackie JS Lee)과 칼라거펠트와 헬무트랭의 시니어디자이너 출신인 임상균(브랜드 : Siki Im), 그리고 파리컬렉션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있는 정욱준(브랜드 : Juun J) 등 총 3팀이 선정됐다.
수상식은 11월 30일, 신사동에 위치한 명품 브랜드 릭오웬스(Rick Owens Seoul)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개최됐고, 2011년도 SFDF 수상자 발표 및 수상자들의 2011 S/S 신규 컬렉션 프리젠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수상자 3인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패션세계를 한국에 알리는 자리였다.
한편, 2010년 수상자인 이진∙이승배(브랜드 : Clu)와 정욱준이 제일모직의 트러디셔널 캐주얼 「빈폴」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의상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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