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02 |
코오롱, 국내 패션 매출 1조원 돌파
아웃도어, 스포츠, 신사정장 큰 폭 매출상승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캠브리지코오롱 2개 회사의 매출 합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코오롱 패션 부문은 제일모직과 이랜드 그룹에 이어 국내 패션기업으로는 3번째로 1조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
코오롱 패션 부문의 11월 말까지 매출 누계는 9천951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신장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연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연간 매출액이 1조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 패션군의 매출상승 요인은 기업내 매출규모가 가장 큰 「코오롱스포츠」가 전년비 30%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매출순위 2번째인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10% 신장율을 기록한데 힘은바 크다. 또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인 「시리즈」가 전년대비 44% 신장을 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해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던 남성복 중심의 캠브리지코오롱도 신사정장 「캠브리지멤버스」가 11월까지 매출누계가 전년비 113%로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지오투」와 「쿠아」가 각각 9%와 13% 신장율을 기록하며 실적향상을 주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매출 비중은 FnC부문이 60%, 캠브리지코오롱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코오롱 패션 부문의 11월 말까지 매출 누계는 9천951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신장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연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연간 매출액이 1조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 패션군의 매출상승 요인은 기업내 매출규모가 가장 큰 「코오롱스포츠」가 전년비 30%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매출순위 2번째인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10% 신장율을 기록한데 힘은바 크다. 또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인 「시리즈」가 전년대비 44% 신장을 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해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던 남성복 중심의 캠브리지코오롱도 신사정장 「캠브리지멤버스」가 11월까지 매출누계가 전년비 113%로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지오투」와 「쿠아」가 각각 9%와 13% 신장율을 기록하며 실적향상을 주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매출 비중은 FnC부문이 60%, 캠브리지코오롱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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