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7-14 |
한성에프아이, '레노마스포츠' 런칭과 함께 1조 기업 도약한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 레노마스포츠 2017년 110개 매장 500억원 매출 목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하반기에 골프웨어 「레노마스포츠」를 본격 전개한다.
한성에프아이는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기업 도약을 목표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착수한 상태이며, 그 일환으로 「레노마스포츠」 인수를 결정했으며, 한성에프아이 본사에서 프랑스 두루케이社(레노마라이선스)와 본 계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레노마스포츠」는 이미 국내 골프패션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만큼 한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파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성은 지난 6월 2일 본사 컨벤션 룸에서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점주간담회를 개최,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레노마스포츠」 사업부의 홍진호 이사는 "올 하반기부터 물량은 전년대비 30% 이상 늘리고, 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2017년 110개 매장에서 매출 500억원, 3년 내 150개 매장 1천억 매출을 목표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디자인총괄 최한실 이사는 "앞으로 자체 상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규 라인을 꾸준히 확대, 새로운 신상품을 계속 출시할 수 있는 「레노마스포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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