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6-07-14 |
엠케이트렌드, 'LPGA 갤러리'로 골프웨어 시장 진출
F/W부터 20~30대 젊은 골퍼 겨냥한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 론칭
엠케이트렌드가 스타일리시 트렌드의 골프웨어 브랜드 「LPGA갤러리(gallery)」로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엠케이트렌드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에 「LPGA갤러리」를 런칭하고, 다음 달 첫 매장을 열고 올해 가을겨울부터 20∼30대 젊은 골퍼를 겨냥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LPGA갤러리」는 퍼포먼스, 플레이어, 트래블 등 3개 라인으로 상품을 구성한다. 기능성 프리미엄 라인인 퍼포먼스는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플레이어는 가벼운 운동이나 실내 활동에 적합하게 제작한 화사한 컬러의 캐주얼 라인이다. 트래블 라인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 제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엠케이트렌드는 국내외에서 캐주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과 패션 감각, 스포츠 정신을 융합해 골프, 여가활동, 가벼운 운동, 휴식을 할 때 두루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이고 젊은 감각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엠케이트렌드는 남성 고객을 위한 세컨드 브랜드 「엠 바이 LPGA'(M by LPGA)」도 함께 선보인다.
「LPGA갤러리」는 우선 가두대리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2018년까지 백화점 매장을 포함해 10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기영 엠케이트렌드 「LPGA」사업부 총괄 이사는 "엠케이트렌드는 미국프로농구(NBA)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캐주얼 브랜드 「NBA」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골프웨어 「LPGA 갤러리」도 기능성과 패션성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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