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7-13 |
켄달 & 카일리 제너 자매, 자신들의 첫 핸드백 컬렉션 공개
올 봄 브랜드 '켄달+카일리(Kendall + Kylie)'를 론칭한 켄달 & 카일리 제너 자매가 핸드백 데뷔 컬렉션을 발표했다. 특히 펜디풍의 모피 백참 액세서리가 주목을 끌었다.
지난 4월 켄달 & 카일리 제너 자매는 독립형 컨템포러리 라인 '켄달+카일리(Kendall + Kylie)' 핸드백 라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12일(현지 시간) 화요일, 켄달 & 카일리 제너 자매는 자신들의 첫 핸드백 컬렉션을 공개했으며 삭스 피프스 애비뉴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켄달 + 카일리'의 핸드백 라인은 오는 8월부터 니만 마커스, 샵밥, 리볼브, 블루밍데일즈, 홀트 렌프루 등이 포함된 셀렉트 리테일러들에게 제공된다.
제너 자매의 첫 핸드백 컬렉션은 펜디의 유명한 칼리토 열쇠 고리에 경의를 표하는 참 액세서리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웨이의 18가지 백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모피 백참(bag charms; 가방 액세사리)은 카일리 제너의 이탈리아종 그레이하운드 이름을 딴 '노만 앤 밤비(Norman and Bambi)'로 명명되었다. 가격대는 아주 현실적인 75달러~450달러(약 8만 5천원~ 51만5천 원)사이에서 판매된다.
카일리 제너는 성명서를 통해 "나는 우리가 미니와 라지 등 다양한 크기의 작업과정이 재미있었으며 훌륭한 핸드백은 디자인이나 전체 모양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기능적이고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고 말했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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