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7-08 |
[뷰티 팁] 탱글탱글 젤크림으로 피부 온도는 낮추고 수분은 충전!
올여름 번들거림은 없애고, 깔끔하고 산뜻한 꿀피부를 만드는 똑똑한 젤크림 TIP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7월, 신체는 물론 피부도 갑작스러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금방 지쳐버린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피부 표면의 온도가 상승해 수분은 증발되기 쉬운 반면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피지 분비는 활발해진다. 특히 높은 습도와 피지 분비로 인해 공들인 화장이 들뜨고 무너지는 등 상상하기 싫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는 피부에 많은 화장품을 바르기 보다 꼭 필요한 제품만 바르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무더운 여름,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가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산뜻하고 끈적임 없는 젤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온도를 낮춰줌과 동시에 수분까지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시에로 코스메틱 '코-아쿠아 탱글크림'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시에로 코스메틱」의 ‘코-아쿠아 탱글크림’은 피부 본연의 수분 습관을 찾아주는 코-아쿠아 라인의 크림이다. 자가복원력이 우수한 형상기억젤이 피부에 바르는 순간 원래의 제형으로 모이면서 피부를 한 번 더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손 끝에서부터 느껴지는 진한 수분감이 피부를 감싸줘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빙하 당단백질의 일종인 슈도알테로모나스 발효추출물과 식물성 비타민인 이노시톨이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케어해줄 것이다.
↑사진=키엘 '울트라 페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키엘」의 ‘울트라 페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은 무더운 여름철 피지와 수분을 한 번에 잡아주고 피부 온도까지 낮춰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멘톨 유도체의 상쾌하고 시원한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2도 낮춰줘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빙하 당단백질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준다.
↑사진=클라란스 '하이드라퀀치 크림 젤'
「클라란스」의 ‘하이드라퀀치 크림 젤’은 피부에 닿는 순간 물로 변하는 크리미한 타입의 젤이다. 쿨링 효과를 지녔으며, 복합성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번들거림은 잡아주고, 피부 수렴을 돕는데 효과적이다.
<사진 출처:시에로 코스메틱>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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