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6-07-07 |
[스타일n] 2017 F/W 오뜨 꾸띄르 컬렉션 빛낸 베스트 스트리트 패션
지난 7월 3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시작되어 6일날 끝난 2017 가을/겨울 파리 오뜨 꾸띄르 패션 위크는 많은 사람들이 핸드-메이드 패션의 진수를 보기 위해 쇼장으로 집결했다. 하이 패션의 파리 프레젠테이션을 포옹한 베스트 스트리트 패션을 만나보자.
전 세계에세 유일하게 파리에서만 열리는 고급 맞춤 패션의 진수 성찬 '2017 가을/겨울 파리 오뜨 꾸띄르 패션 위크'에는 예상대로 패션 에디터를 포함한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도 대거 등장했다. 스키아파렐리 쇼장을 찾은 미로슬라바 듀마, 아뜰리에 베르사체 쇼장을 찾은 나오미 캠벨, 디올 쇼장을 찾은 올리비아 팔레르모와 셀린 디온, 아르마니 프리베 쇼장을 찾은 케이트 블란쳇, 샤넬 쇼장을 찾은 제시카 채스테인과 윌 스미스와 윌로 스미스 부녀 등이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패션쇼 앞좌석을 빛냈다.
한편 오뜨 꾸뜨르 쇼장을 찾은 패션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파워 블로거들은 샤넬, 디올, 베르사체 등 손으로 만든 제품을 자신들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착용하며 패션 트렌드를 전파시켰다. 특징적인 트렌드 요소중에 실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짝이는 실버 스커트, 드레스 그리고 팬츠들은 평범한 세페레이트와 레이어드되어 미래적인 느낌보다는 복고적인 느낌이 강했다.
캐주얼한 앵클 부츠 혹은 자수 탑에 매치한 데님은 여전히 컨템포러리 스트리트의 주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사람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으로 스타일을 완성해 행사의 우아함을 즐겼다. 4일동안 2017 가을/겨울 파리 오뜨 꾸띄르 패션 위크 쇼장을 오고간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의 흔적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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