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7-06 |
이다희가 제안하는 ‘도시vs해변’, 휴가지에 따른 바캉스 코디법
씨, 도시와 해변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연출법 제안
빠르게 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여름 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이때 완벽한 여름 휴가를 꿈꾸는 여성들이라면 휴양지에서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에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씨(SI)」에서 완벽한 여름 휴가를 위한 휴양지별 스타일링법을 소개한다.
▶멀리갈 필요있어? 도시에서 즐기는 휴가!
도시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화려한 의상보다는 편안하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의 패션을 추천한다. 린넨 소재와 오버핏으로 시원함을 선사하는 「씨(SI)」의 블랙 와이드 팬츠는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마름모 무늬와 소매에 큐빅 장식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함께 매치해준다면 여성스러움은 물론 세련된 느낌까지 보여줄 수 있다.
시원한 색감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더한다면 한층 더 청량감 있는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각진 디자인에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미니백과 차가운 실버 계열의 손목 시계, 에나멜 소재의 젤리 샌들을 착용하면 진정한 도시 속 휴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여름휴가는 역시 낭만 가득한 해변이지!
해변으로 휴가를 떠나는 여성들에게는 자유분방한 느낌의 원피스를 추천한다. 화려한 색감에 지그재그 무늬가 더해진 「씨(SI)」의 롱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원피스의 시스루 디테일이 섹시한 분위기까지 선사해 날씬한 실루엣을 뽐낼 수 있다.
패턴이 강한 의상을 선택했을 때는 심플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의상과 유사한 색상의 모자와 선글라스는 전체적인 의상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감각적인 부위기를 연출해준다. 이와 함께 팔찌와 가죽 손목 시계를 겹쳐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해변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출처:씨>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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