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7-05 |
야노 시호를 잡아라! ‘3색 매력’ 광고 러브콜 봇물
우아- 건강-섹시 3색 매력으로 광고 효과 및 매출 급상승, 광고계의 블루칩 부상
광고계에서 야노 시호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20년째 일본에서 탑 모델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야노 시호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마스크와 현대 여성의 워너비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다. 동시에 야노 시호는 여성 의류, 란제리,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이어 야노 시호를 뮤즈로 앞세운 기업들도 만족할 성적을 거두었다.
탑 모델답게 패션 브랜드에서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띈다.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샹티」, 스포츠웨어 브랜드 「STL」, 여성 커리어 패션 브랜드 「캐리스 노트」, 가방 브랜드 「시슬리」, 「비이지이」 등 패션 광고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샹티」측에 따르면 첫 런칭부터 기록적인 주문액을 기록하고 예상 판매량보다 2배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제한된 홈쇼핑 고객층에서 벗어나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어우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야노 시호의 활약이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여름 시즌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래시가드 시장에서 야노 시호의 진가가 발휘됐다. 올해 들어 아웃도어 업체들이 배우부터 아이돌까지 여성 스타들을 내세우며 치열한 여름 스윔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야노 시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STL」은 타 경쟁 업체들을 크게 따돌리며 높은 매출을 기록해 입지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광고계에서는 야노 시호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호감형 이미지가 되어 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사진 출처:마리끌레르, 시슬리>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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