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7-01 |
스와치, 스위스-독일 국경 프로젝트 시계 ‘쿡쿠루스’ 출시
국경에 설치된 조형물을 기념하여 제작된 아트 컬렉션 워치
매년 혁신적인 시계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스위스와 독일 국경에 설치된 조형물을 시계로 재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와치」는 본고장 스위스와 독일 국경에 있는 ‘Cross-border Art Path’ 조형물을 기념하여 아티스트 토비아스 레베르거와 협업해 아트 컬렉션 워치 ‘쿡쿠루스(CUCKOOLUS)’를 출시했다.
토비아스 레베르거는 독일 출신의 아티스트로 조각, 비디오아트, 무대디자인, 건축,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쿡쿠루스는 고급스러운 브랙 컬러에 새 부리를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의 시침, 분침을 더해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준다. 또한 시계 패키지를 개봉할 때 ‘쿡쿠(CUCKOO, 뻐꾸리 소리)’ 소리가 나도록 특별하게 제작되었으며,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한편 아트 컬렉션 시계 ‘쿡쿠루스’는 「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롯데월드몰 메가 스토어에서 154,000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출처:스와치>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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