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6-07-01 |
바바패션, 프랑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썬쿠(Suncoo) ' 론칭
하반기 해외 브랜드 '안토니오마라스' '썬쿠' 동시 론칭...수입라인 확대 강화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이 올 하반기 이탈리아 수입 브랜드 '안토니오마라스(ANTONIO MARRAS)' 론칭에 이어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썬쿠(Suncoo)' 추가 론칭을 확정했다
바바패션은 이태리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브랜드 ‘파비아나필리피’의 성공적인 전개에 이어 2013년 블루마린, 블루걸 2014년 벨기에 대표 브랜드 ‘에센셜’을 수입 전개하며 해외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시켜오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꾸준한 해외 브랜드 리서치를 통해 세계적인 핫(hot)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다각화 및 진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썬쿠는 스텔라(Stella) 토마스(Thomas) 부부가 2007년 프랑스에서 런칭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떠오르는 신진브랜드 중 하나다. 디자이너이자 CEO인 스텔라는 어린 시절부터 패션에 대한 열정, 우아함에 대한 이해를 키우며 본인이 구상한 옷을 직접 종이에 스케치하고 그녀의 어머니가 그 디자인으로 옷을 만드는 과정속에서 디자이너의 감성을 키워왔다.
예술, 건축, 그림, 사진과 여행으로부터 영감을 받는 그녀는 프렌치 시크의 실용적이면서 풍부한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그니처 라인으로 내세우는 니트웨어는 다양한 패턴, 직물과의 컬러 믹스를 통한 트렌디한 데일리 웨어로 각광받고 있으며 실용적이며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20대에서 40대 여성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통현황은 프랑스를 포함 유럽지역에 플래그십 스토어 및 주요 백화점 25개 매장에 입점해있으며 전세계 320여 곳의 멀티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는 올 가을 백화점 2개점을 오픈할 방침이다.
바바패션 관계자는 “안정된 상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전략을 수립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썬쿠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합리적인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바패션은 아이잗바바, 지고트, 아이잗컬렉션, 더틸버리, 더아이잗, JJ지고트 등 로컬 브랜드와 함께 수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공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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