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1-30 |
「테이트」패딩 인기몰이
올 겨울 패딩 아웃터로 매출 견인
인디에프(회장 김웅기)가 전개하는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출시한 패딩 점퍼가 아웃터 판매를 주도하며 겨울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테이트」가 올 겨울 전략적으로 출시한 패딩 점퍼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전체 아웃터류의 판매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
올 겨울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패딩 점퍼는 「테이트」만의 아이덴터티를 강조한 ECO 포인트를 중심으로 독특한 버튼 장식과 섬세한 디테일로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볍고 탄력 있는 샤이닝 소재를 채택해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더했으며 와인, 블랙, 카키, 네이비 등 4가지 컬러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대해 「테이트」의 관계자는 “가을 시즌 물량을 줄이고 겨울 시즌 상품에 투자를 집중한 것이 적중했다. 「테이트」의 다운 패딩 점퍼는 타 브랜드에 비해 조금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호응으로 리오더가 진행된 상태”라고 밝혔다.
「테이트」는 이 밖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재의 다운 패딩 점퍼를 출시했다. ‘2010 WINTER 패딩 점퍼'는 보온성이 뛰어난 마이크로 극세사 섬유를 사용해 변색, 털 냄새, 털 빠짐 현상 등을 보완하고 민감한 피부타입의 사람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남녀노소가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총 3 스타일이 출시됐으며 6만 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테이트」는 올 겨울 패딩 아웃터를 앞세운 전략으로 매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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