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6-29 |
[그 옷 어디꺼] ‘또 오해영’ 서현진, 시스루 원피스로 뽐낸 상견례룩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의 시스루 원피스로 매력 어필
‘또요일’로 많은 사람들의 월요병을 극복하게 만들어 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마지막회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동명이인의 두 여자가 한 남자와 얽히고 설킨 내용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또 오해영’은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사랑 앞에 거침이 없고 솔직한 여주인공 오해영은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게 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오해영 역을 맡은 서현진의 스타일링 또한 주목 받았다. 28일 방영된 최종회에서는 에릭과 서현진의 결혼의 앞두고 상견례를 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상견례 자리에 서현진이 레드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몸에 밀착되는 타이트한 실루엣에 레이스 소재와 리본 장식이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해당 원피스는 프랑스 컴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의 ‘Robe Renee Dress’로 이번 시즌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한편 드라마 ‘또 오해영’은 18회를 최종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출처: 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패션엔 서충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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