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6-28 |
손담비의 하와이 여행 화보 '여유로움 가득한 하와이안 라이프'
더 트래블러와 하와이 화보 촬영...데님 활용한 경쾌한 바캉스 룩 제안
손담비의 하와이안 라이프가 담긴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손담비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the Traveller)와 함께 하와이 여행길에 올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이와 여행이 세 번째인 손담비는 지난해 모델 강승현, 배우 이연희와 오아후로 여행을 다녀온 이후 1년 만에 다시 하와이를 찾았다.
“여행은 대부분 저와 생활패턴이 비슷하거나 취미와 성향이 맞는 사람과 떠나요. 저는 활동량은 많지만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부지런 떠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사람과 코드가 잘 맞죠.”
이번 여행에서 손담비는 하와이의 6개 섬 중 느긋하고 평화로운 마우이 섬을 방문해 여유로운 하와이안 라이프스타일을 즐겼다. 화보 속 그녀는 하와이의 청명한 풍경을 배경으로 데님을 활용한 경쾌한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슬립 톱과 데님 쇼츠에 오렌지 컬러의 로브와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요트 위에서는 데님 셔츠와 데님 쇼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 청량감이 느껴지는 마린 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양 갈래 머리에 데님 덩가리를 착용해 걸리시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마우이 여행기와 화보는 더 트래블러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 더 트래블러>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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