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28 |
스타일 UP! 여름에도 즐기는 블랙 패션 따라잡기
손예진 화보를 통해 알아본 시크한 매력의 블랙 패션 스타일링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뜨거운 여름 날씨 속 빛을 흡수하는 컬러의 블랙 패션은 많은 사람이 피하게 되는 스타일링이다. 하지만 패셔니스타라면 시크한 매력의 블랙 패션을 포기할 수는 없다. 이에 「베스띠벨리」에서 블랙 컬러로도 시원해 보이면서 멋까지 살릴 수 있는 연출법을 소개했다.
▶ 올 블랙 착장, 시스루를 활용!
↑사진=화보·의상-베스띠벨리, 반지-모니카 비나더, 시계-로터리(ROTARY)
올 블랙 의상은 자칫 더워 보일 수 있지만 시원한 소재와 루즈한 핏을 활용하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일 수 있다. 화보 속 손예진처럼 속살이 은근하게 비추는 레이스 티셔츠나 펀칭 모양의 블라우스는 시원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여유로운 핏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주면 편안해 보이면서도 시크한 올 블랙룩이 완성된다.
올 블랙 스타일링에는 포인트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랙 계열 색상의 스톤이 매력적인 반지와 반짝이는 은색 줄이 매력적인 손목시계를 착용하면 블랙 패션 속 빛나는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 패턴을 활용한 블랙 패션
↑사진=화보·의상-베스디벨리, 가방-체사레 파치오티, 신발-클립(CLLIB)
전체적인 올 블랙 패션이 부담스럽다면 패턴을 더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보 속 손예진처럼 어깨를 드러낸 블랙 민소매 블라우스에 화이트 컬러의 에스닉한 패턴이 더해진 「베스띠벨리」롱치마를 매치하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민소매 블라우스 위에 얇은 카디건을 하나 걸쳐주는 것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에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세련된 골드 컬러의 스니커즈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의상과 매치되는 블랙 미니백을 착용하면 캐주얼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뽐낼 수 있는 스타일이 연출된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