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24 |
반스, 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아트 플랫폼 런칭
세상에서 하나뿐인 반스를 디자인하다 ‘스케이트하이 D.I.Y’ 캠페인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아트 플랫폼인 ‘스케이트 하이 D.I.Y(Sk8-Hi
D.I.Y, 이하 스케이트 DIY)’ 캠페인을 24일
런칭한다.
「반스」의 신발은
종종 아티스트들의 캔버스로 사용되어왔다.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 「반스」는
이런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숨은 인재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선보이는
‘스케이트하이 DIY’는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스케이트하이 DIY’는 디지털과 리테일 스토어가 연계된 아트 플랫폼으로,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스케이트하이 DIY’ 웹사이트 혹은 가까운 「반스」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템플릿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후 템플릿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본인이 디자인한 ‘스케이트-하이(Sk8-Hi)’가 3D 렌더링 처리돼 웹사이트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반스」는 40%의 창의성, 30%의 독창성,
20%의 완성도 그리고 10%의 소비자 투표를 통해 매월
3명의 베스트 디자인을 선정하며, 베스트 디자인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실제 슈 커스텀(Shoe custom)을 할 수 있는 「반스」 화이트 슈즈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베스트 슈 커스텀에 선정된 참가자는 9월에 개최되는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에 아티스트 자격으로 초대된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스케이트-하이를 디자인할 수 있는 ‘스케이트하이 DIY’ 캠페인은 24일 런칭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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