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24 |
버켄스탁,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국내 첫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사계절 토털 브랜드 매력 제안, 한정판 제품과 독특한 디자인 선보여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독일 캐주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이 6월 24일 서울압구정 로데오거리에 국내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버켄스탁」의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스위스 출신의 유명 주얼리 디자이너인 패트릭 머프(Patrilk Muff)와 협업한 스터링 실버(925 실버, 순도 92.5%의 은으로 순은 보다 강도가 세고 변색과 기포 발생이 적어 쥬얼리 제작에 많이 쓰임)를 한정판으로 단독 판매한다.
또한, 전체 블랙, 화이트의 가죽 슬리퍼, 금속 스터드로 포인트를 준 샌달, 레드와 베이지로 좌우 스트랩이 다른 슬리퍼 등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만큼 「버켄스탁」 플래그십 매장은 무더위를 식혀주는 해변을 테마로 구성됐다. 매장을 환하게 밝혀주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야자수 잎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버켄스탁」이 주력으로 선보이는 네온, 메탈 컬러 등의 신선한 색상과 소재의 신발을 함께 전시해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제안한다.
「버켄스탁」은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버켄스탁 비치볼을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버켄스탁」의 대표 제품 ‘마드리드’ 신발 모양으로 제작된 길이 165cm의 대형 비치베드 튜브를 선물한다.
이에 대해 LF 액세서리리테일 사업부장 임유미 상무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국내 최초로 「버켄스탁」의 다양한 컬렉션을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며 “여름철의 샌들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토탈 신발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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