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22 |
쁘띠바또, 키스 헤링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미국 유명 팝 아티스트 ‘키스 헤링’ 작품 담은 캡슐 컬렉션 선보여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프랑스 유아동복 「쁘띠바또(Petit Bateau)」가 뉴욕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키스 헤링(Keith Haring)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프랑스어로 ‘작은 배’를 뜻하는 「쁘띠바또」는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소재, 엄격한 제품 관리 시스템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다. 특히 123년 전통에 걸맞은 뛰어난 품질과 어린이에게 기쁨과 자유, 진심을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쁘띠바또」는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과 맞는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로 미국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키스 헤링을 선택했다. 키스 헤링은 지하철과 뉴욕 거리의 벽면, 클럽 등지의 벽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떨친 화가다.
키스 해링의 작품은 간결한 선과 강렬한 색채감,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상상력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아이들의 미소를 보는 것 보다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없다”라고 말할 만큼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작품을 통해서 드러내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키스 헤링의 다양한 작품들을 브랜드의 클래식한 제품에 잘 녹여냈다.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빨간 하트를 든 춤추는 커플’을 비롯해 ‘라디오 맨’, ‘댄시 낸시’, ‘고양이 모자’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캐릭터들을 티셔츠와 민소매 톱, 속옷 세트, 신생아용 보디수트 등을 통해 선보인다.
키스 헤링의 톡톡 튀는 작품들은 「쁘띠바또」의 최상급 저지 원단과 만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또 레드, 블루, 옐로우 등의 과감한 컬러감으로 데일리 룩에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은 물론 성인 남녀와 아동, 유아를 위한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돼 어른들의 동심도 자극할 예정이다. 가격은 대표 제품인 아동용 반팔 티셔츠는 45,000원.
한편 「쁘띠바또」와 키스 헤링의 특별한 협업 컬렉션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본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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