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1-26 |
LG패션 「라푸마」 중국까지 넘본다
라푸마 그룹과 중국 진출 … 2015년까지 중국서 2천억원 목표
LG패션(대표 구본걸)이 프랑스 라푸마 그룹과 손잡고 중국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한다.
LG패션은 지난 11월 19일, 중국 북경 레전데일호텔에서 프랑스 라푸마 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갖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LG패션과 라푸마 그룹이 설립할 합작법인 ‘라푸마차이나(LAFUMA CHINA)’는 연간 35%씩 급성장하는 중국의 아웃도어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설립되며 각 사의 장점을 모아 2015년 현재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2배에 달하는 4조5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아웃도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라푸마차이나는 내년 S/S에 정식 런칭하며 유통망은 북경시내 플래그십스토어 1개점을 비롯, 중국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내년 말까지 총 30개의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2015년까지 중국시장서 12억 위안(한화 2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 프랑스 라푸마 그룹 조파드 회장은 “80년의 라푸마 그룹 역사상 LG패션과 함께했던 지난 5년만큼 끈끈하고 상호 신뢰가 무한했던 파트너십은 없었다”며 “LG패션이 수 십 년간 한국 시장에서 보여주었던 브랜드 관리 능력과 지난 몇 년 간 진행되어 온 LG패션 브랜드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성공적 연착륙으로 인한 파트너십에 대한 확신이 중국 시장에 도전하게 된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LG패션은 지난 11월 19일, 중국 북경 레전데일호텔에서 프랑스 라푸마 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갖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LG패션과 라푸마 그룹이 설립할 합작법인 ‘라푸마차이나(LAFUMA CHINA)’는 연간 35%씩 급성장하는 중국의 아웃도어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설립되며 각 사의 장점을 모아 2015년 현재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2배에 달하는 4조5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아웃도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라푸마차이나는 내년 S/S에 정식 런칭하며 유통망은 북경시내 플래그십스토어 1개점을 비롯, 중국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내년 말까지 총 30개의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2015년까지 중국시장서 12억 위안(한화 2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 프랑스 라푸마 그룹 조파드 회장은 “80년의 라푸마 그룹 역사상 LG패션과 함께했던 지난 5년만큼 끈끈하고 상호 신뢰가 무한했던 파트너십은 없었다”며 “LG패션이 수 십 년간 한국 시장에서 보여주었던 브랜드 관리 능력과 지난 몇 년 간 진행되어 온 LG패션 브랜드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성공적 연착륙으로 인한 파트너십에 대한 확신이 중국 시장에 도전하게 된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