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20 |
원더브라, 첫 팝업스토어 명동에 연다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 오픈… 원더브라의 다양한 라인업 한자리에
글로벌 푸쉬업 브라 1위 브랜드 「원더브라」가 20일부터 30일까지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1층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원더브라」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들을 겨냥해 「원더브라」의 S/S 신제품을 소개하고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홈쇼핑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펼쳐온 「원더브라」가 20대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T-mall 브랜드관 입점을 계기로 「원더브라」를 찾는 요우커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패션 피플은 물론 중국인 등 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더브라」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중국어가 능통한 직원을 배치하고 중국어로 된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요우커들이 원활히 제품을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원량 「원더브라」 오프라인 사업부 이사는 “최근 「원더브라」 오프라인 매장이 전국 번화가 및 대학가에 오픈하면서 팬 층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은 롯데 영플라자 주 고객층인 10대, 20대의 젊은 여성들과 요우커들에게 더욱 어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브라」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상가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게릴라 타임세일을 수시로 진행하며, 3만원 상당의 시크릿 팬티를 3300원에 판매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파우치, 선글라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팝업스토어만의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요우커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팝업스토어 기간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원더브라」 팬티를 10위안(약 1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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