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20 |
데상트, ‘2016 듀애슬론 레이스’ 성료
2000여명의 리얼 스포츠 마니아 참가… ‘사이클 & 러닝’ 번갈아 도전, 역동적 레이스 펼쳐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CENTE)」가 주최한 ‘2016 듀애슬론 레이스’ (DU-ATHLON RACE)가 19일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시민들에게 색다른 스포츠 체험 활동의 묘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듀애슬론 레이스는 서울 도심 한 가운데에서 러닝과 사이클링 2종목을 번갈아 도전하는 신개념 러닝 사이클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0여명의 레이스 참가자들이 오전 8시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출발해 남산을 오르는 사이클코스(16.5Km)와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러닝 코스(5Km)에 연이어 도전해, 역동적인 레이스를 경험했다. 결승선을 통과한 2000명의 참가자들은 완주 후 기념 메달을 전달 받으며 잊지 못할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다.
이번 듀애슬론 레이스는 참여형 도심 행사를 표방했던 만큼,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당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는 「데상트」 ‘블레이즈 플러스’ 러닝화를 착용한 채 장애물이 설치된 서클트랙을 최단 시간 내에 도달하는 ‘터프런 서클’ 프로모션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또 대회의 생생한 순간을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데상트」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온라인 현장 생중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레이스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인 서울광장, 남산,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질주하며 평소의 서울과는 색다른 묘미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회가 자주 개최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는 “리얼 스포츠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뜻 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기쁘다”며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듀애슬론 레이스가 진정성 있는 스포츠 이벤트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데상트>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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