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16 |
‘MCM’ 성주그룹, 25년 그룹사 담은 ‘성주 이야기’ 발간
그룹 성장 스토리 담은 도서 ‘성주 이야기’ 발간… 판매 수익 전액 기부
「MCM」을 전개하는 성주그룹(회장 김성주)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룹의 역사를 담은 기념 서적 ‘성주 이야기(THE STORY OF SUNGJOO)’를 지난 10일 발간했다.
‘성주 이야기’는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을 인수, 세계적인 패션 그룹으로 성장한 성주그룹의 25년 간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업의 창립을 기념해
펴낸 ‘기업 역사서’를 넘어,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국내 작은기업이 난관을 뚫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영감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도서 판매 수익 전액은 봉사와 나눔을 중시하는 성주그룹 이념에 따라
성주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성주그룹, 성주재단, 그리고
기업 이념과 관련된 세 개의 이야기로 나누어진 이 책은 25년 기업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한 사진자료와
함께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
명품 브랜드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구찌」 「소니아리키엘」
등 명품 브랜드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한국 럭셔리 브랜드 시장을 넓혔던 이야기, 투명 경영만을 고집하며
영국 패션 유통업체 ‘막스 앤 스펜서’의 판권을 따낸 성공
스토리는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낸다. 이와 함께 독일 「MCM」을
인수한 스토리까지, 현재 성주그룹을 이룬 모든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성주그룹 관계자는 “’성주 스토리’에
담긴 지난 25년간의 기록은 불모지에서 시작해 각종 편견과 뚫고 목표한 바를 이뤄온 성주그룹의 성공
스토리”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읽으면
용기를 얻고 울림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책 ‘성주 이야기’는 온라인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정가는 2만원이다.
<사진=성주이야기
표지, 이미지 제공: MCM>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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