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1-26 |
제7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개막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데님 제품 한 눈에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이 파리 13구 Halle Freyssinet 전시장에서 오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제직업체를 비롯, 화이버 생산업체, 제조 · 가공 전문 업체, 염색업체, 워싱업체, 액세서리 제작업체 등 69개의 전시업체가 참가를 알렸다. 이는 작년에 비해 전시참가가 11% 이상 오른 수치로 프레미에르 비죵이 명실상부한 섬유관련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임을 확인시켰다.
나라별로는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44%로 가장 많고 유럽 전시업체들이 전체의 38%, 아시아 국가들이 15%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데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에서는 전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풍부한 이벤트를 마련되어 있다. 전시회 첫날인 특별 사진전이 계획되어 있으며, Arvind사는 전통 직조기와 인디고를 바탕으로 한 천연 염색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이버 생산업체인 Invista사에서는 Blue Tonic Bar를 마련, 모든 움직임에 맞춰 조절된 자사 제품들의 우수한 스트레치 퀄리티를 과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 Bossa사는 Blue Garden에서 자연, 빛, 물, 식물 등 정원에서 받은 영감을 기초로 릴렉스한 공간을 연출,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