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6-15 |
마크 제이콥스, 올 가을 광고에 다수의 이색 뮤즈들 캐스팅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마크 제이콥스 2016 가을 광고 캠페인에 자신의 뮤즈들을 대거 등장시켜 주목을 받았다. 마크의 새로운 승무원들을 만나보자.
브랜드의 2016 봄 캠페인의 테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는 현재 소셜 미디어를 통헤 공개한 브랜드의 2016 가을 광고에서 많은 디자이너의 뮤즈들을 캐스팅했다.
마크 제이콥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2016 가을 광고 캠페인을 위한 인물 사진 시리즈를 지속하고 있다. 이들 사진의 개개인들은 사랑, 정직, 성실, 용기, 힘, 호기심, 영감과 같은 집단적 전형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라는 하나의 이야기로 푼 이번 컬렉션은 정상에 대한 질문과 도전, 그리고 지속적인 탐구와 경계 허물기를 상기시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어느 정도 런웨이 쇼의 으스스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분위기에 대한 반향으로, 포토그래퍼 데이비스 심스가 촬영한 광고 캠페인은 히피이자 퍼포먼스 아티스트 제네시스 피-오리지(Genesis P-Orridge)가 특징이다.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한 첫 게이 커플인 카를로스 산토랄라(Carlos Santolalla)과 존 투잇(John Tuite)는 여성복을 입었으며, 많은 모델들은 오랜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그랜드(Katie Grand)가 스카우트했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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