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6-14 |
[그 옷 어디꺼] ‘또 오해영’ 서현진 미니멀 원피스, 어디꺼?
산드로의 미니 원피스 시선집중, 컬러풀한 크로셰 카라 눈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인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오해영 서현진의 스타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13회에서는 해영(서현진)에게 매달리는 도경(에릭)의 모습과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증금 문제로 얽혀있던 이들은 집 앞에서 마주치게 됐고, 도경은 “다시 와주라, 네가 와줬으면 좋겠다”며 해영을 붙잡았다. 그러나 해영의 마음은 이미 돌아선 상태. 이어 해영은 전 연인 태진(이재윤)에게도 이별을 고하며 삼각관계를 정리했다.
두 남자와 관계를 정리하는 장면에서 서현진은 심플한 미니 네이비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니멀한 실루엣에 컬러풀한 크로셰 카라가 포인트로 들어간 원피스로, 단정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로 씬의 연출을 뒷받침했다. 해당 원피스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Sandro)」의 제품으로 확인됐다. 가격은 45만 9천원.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해영과 도경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짜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또 오해영’ 서현진이 착용한 산드로의 원피스
<사진 출처: 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산드로>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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