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6-06-14 |
[스타일n]메리 케이트 & 애슐리 올슨처럼 옷입는 83가지 방법
지난 6월 13일(현지 시간) 30번째 생일을 맞은,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 메리 케이트 & 애슐리 올슨 자매처럼 옷입는 방법 83가지 스타일을 소개한다.
현재 헐리우드 쌍둥이 자매 메리 케이트와 애슐리 올슨 만큼 세계 패션계에서 신뢰받은 디자이너 듀오는 없을 듯 하다.
이란성 쌍둥이인 이들은 외소하고 작은 체구를 완벽히 커버하는 스타일로 전 세계 패션피플에게 사랑받고 있다.성장 과정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모두 담겼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끊임없는 관심을 받아온 올슨 자매는 보헤미안 감성을 담은 패션 스타일링을 즐기는 옷차림으로 워너비 여성들에게 끝없는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란성 쌍둥이 자매가 함께 혹은 혼자서 스트리트에 나설때마다 대중들은 그녀들의 스타일링에 주목한다. 스마트한 슈트부터 테일러드 볼가운에 이르기까지 메리 케이트와 애슐리 올슨이 입었던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룩들을 정리했다.
옷 입는 방법에 관한한 쌍둥이 자매는 안티-카다시안으로 통한다. 때로는 수수하게 때로는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이들은 자신들의 브랜드 '더 로우'의 조용하지만 럭셔리한 액세서리를 착용한다.
1986년 6월 13일에 태어난, 일명 '올슨 자매'로 불리는 메리 케이트와 애슐리 올슨 자매는 생후 9개월후부터 미국 시트콤 <풀하우스>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되었다. 12살 때는 '메리 케이트 앤 애슐리'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여 옷과 패션 용품을 팬매해 1조 20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 일짜감치 패션 영재다운 재능을 엿보인 셈이다.
18세엔 엔터테인먼트 회사 듀얼스타(Dualstar)를 설립하고 공동으로 최고 경영자를 맡았다. 그리고 2006년 하이-엔드 브랜드인 '더 로우', 2007년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를 각각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디자이너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에 1억 달러 이상의 부유한 사람들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016년에는 자산이 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30세를 맞은 올슨 자매는 자신들의 레이블 '더 로우'와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로 올슨 패션 제국을 로우-키 미학으로 바꿔 놓았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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