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13 |
반스, 50주년 기념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개최
25일, 아시아 지역 50개 스케이트 숍과 함께하는 로컬 스케이트보딩 축제 진행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오는 25일, 50개 매장과 50주년을 기념하는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Go Skateboarding Day, 이하 GSD)’를 개최한다.
「반스」는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아 스케이트보딩에 대한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아시아 전역 최고의 50개 스케이트숍과 함께 전혀 새로운 컨셉의
GSD를 개최한다. 올해는 큰 규모의 스케이트 이벤트가 아닌, 길거리에서 즐겁게 스케이트보딩을 하기를 원하는 스케이터들을 위해 50/50잼(Jam)을 진행한다.
50주년을 기념하는 GSD의
특별한 프로그램 중 하나는 50/50 소셜 미디어 컨테스트다. 참가를
원하는 스케이터들은 가장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50/50 그라인드를 촬영해 「반스」
인스타그램 계정(@vans_korea)를 팔로우하고 해시태그
#VANS5050 #VANSSKATE와 함께 업데이트하면 된다. 1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발표되는 우승자에게는 「반스」 프로 스케이트(Pro
Skate) 슈즈와 GSD 티셔츠, 스케이트
왁스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기존의 GSD가 원 데이(One
Day) 스케이트 이벤트였다면, 올해 GSD는
전혀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된다. 로컬 스케이트 숍이 참여해 그들의
GSD 이벤트를 진행하며, 「반스」는 이를 후원하는 형식이다. 국내에는 GSD의 오피셜 미디어 파트너인 데일리그라인드(Dailygrind)와 전국 8개의 스케이트 파트너들이 참여한다. 서울의 ‘팀버(Timber)’와
‘아오리(Aori)’, 인천의 ‘라이엇(Riot)’과 ‘원스타(One Star)’, 천안의 ‘럼(Lumb)’,
대구의 ‘샵382(Shop 382)’, 부산의
‘스테일피시(Stalefish)’. 제주도의 ‘푸시오프(Push Off)’가 그들이다. 참여하는 스케이트 숍은 그들의 스팟에서 본인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GSD를
진행한다. GSD 오피셜 웹사이트에서 각 스케이트 매장 별 위치와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장 가까운 스팟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반스코리아 마케팅 브라이언 스미스는 “큰 규모의 스케이트 이벤트사
아닌, 로컬 스케이트 숍과 함께함으로써 그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유도하고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라고 전했다.
스케이트보더들의 축제의 장이 될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vans.co.kr/skate505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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