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1-25 |
「고어텍스」
「고어텍스」의 모든 것을 말하다
고어코리아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야외 특설무대에서 고객 체험 행사와 포토 이벤트, 그리고 백화점 입구의 전시공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의류의 혁신적 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가 세계적인 산악가들에 의해 역사적 순간을 함께한 기록을 직접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고어텍스」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야외 특설무대의 체험 공간은 고어텍스의 방수 · 방풍 · 투습 기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장에 설치된 브루 스크린 포토존에는 「고어텍스」의 광고 배경인 세계적 명소를 배경으로 한 가상의 사진촬영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고어텍스」의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으로 제작된 장갑과 수증기 테스터 기구를 통해 직접 방수와 투습 기능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샤워기를 통해 내리는 물을 맞으며 「고어텍스」 의류ㅡ이 탁월한 방수성을 표현한 댄스 퍼포먼스를 진행해 일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 공간에는 전국적으로 진행 된 ‘최고(最古)의 「고어텍스」를 찾습니다’ 소비자 사연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국내 최초의 「고어텍스」를 비롯 고객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어텍스」제품이 전시됐다.
뿐만 아니라 2007년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 미터급 16좌를 완등한 엄홍길 대장이 착용했던 「고어텍스」재킷과 세계 최초 산악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영석 대장이 2003년 남극점 원정(세계 최단기간 무보급 도달에 성공) 당시 착용했던 「고어텍스」재킷이 일반에게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여성 산악인 오은선 대장의 「고어텍스」재킷과 사상 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정에 성공한 라인홀트 메스터(Reinhold Messner)의 에베레스트 등정 당시의 초창기 「고어텍스」 등산복 및 전설적인 산악인 크리스 보닝턴 경(Sir Chris Bonington)의 재킷 역시 전시돼 역사적인 순간들을 함께한 「고어텍스」 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0월 17일에는 「고어텍스」의 ‘과거와 현재’를 컨셉트로 한 포토 이벤트가 진행되어 세계적인 산악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초창기 「고어텍스」 등산복과 2010년 새롭게 선보인 패셔너블한 「고어텍스」 재킷들이 함께 소개됐다. 슬림한 라인과 컬러풀한 디자인의 「고어텍스」 제품들은 2010년 F/W의 트렌드를 제시하며,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캐주얼한 차림의 범용성을 강조해 진화하는 「고어텍스」 아웃도어 제품를 설명했다.
고어코리아는 소비자들이 「고어텍스」 의류의 현재와 과거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함과 동시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고어텍스」의 명성, 그리고 첨단 기술력으로 아웃도어 의류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브랜드의 리더십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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