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1-22 |
「앤듀」 전략 아이템으로 매출 견인
10월 1억 매장 속출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의 스타일리시 캐주얼 「앤듀」가 전략 아이템들의 판매 호조로 매출 1억 매장이 속출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앤듀」는 지난 10월 89개 매장에서 총 6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1억 8천만원, 롯데 본점과 AK플라자 수원점이 각각 1억 6천만원, 천안 야우리점이 1억 5천만원 등 18개 매장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신장한 결과로 패딩 베스트와 4 포켓 야상 점퍼, 모던 밀리터리 점퍼 등 추동 전략 아웃터류들이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앤듀」의 모던 밀리터리 점퍼 ‘JP050’은 올 겨울 전략상품으로 출시 전부터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할 정도로 상품 문의가 쇄도했다. 또한 메인 모델인 장윤주와 김수현을 비롯, 다양한 패션 리더들이 제안하는 스트릿 패션 이미지가 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 등에 적극적으로 노출된 것도 매출 상승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기로 당초 2만장이 기획됐던 이 제품은 현재 1만장의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앤듀」는 이 같은 성장세에 따라 모던 밀리터리 점퍼를 비롯, 다운 점퍼와 코트 등 아웃터 판매가 강세를 이룰 11월과 12월에도 최고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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