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09 |
알렉산더맥퀸, 해골 프린트 시리즈 출시
해골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프린트 접목… 카드 홀더, 스카프, 티셔츠 등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맥퀸(Alexander McQueen)」이
여름을 맞아 특유의 해골이 수놓아진 스컬 프린팅(Skull Printing)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해골 무늬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개성 강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알렉산더맥퀸」은 이번 시즌
바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세일러 프린트와 해골 무늬를 함께 접목시킨 제품들을 선보인다.
강렬한 블랙 색상의 레이저 컷 타투 카드 홀더(Lasercut Tattoo
Card Holder)는 골드 색상의 프린트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다. 여러 장의 카드를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실용성을 더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해골 프린트가 재치 있게 새겨져 있어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39만원.
또한 국내에서 「알렉산더맥퀸」을 가장 널리 알린 대표 아이템인 해골 프린트 스카프는 매 시즌
다양한 소재와 색상, 변형된 프린트로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100% 실크 소재를 사용한 라지 스컬 타투 스카프(Large Skull Tattoo Scarf)를 선보였다. 닻, 물고기 등 바다에서 모티브를 얻은 프린트와 함께 큼지막한 해골 프린트를 전체적으로 장식해 독특함을 강조했다. 일상에서는 린넨 셔츠 및 면바지 등과 함께 코디하면 밋밋한 스타일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시원한 느낌의 프린트가 새겨져 있어 경쾌한 휴가지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63만원.
전면에 과감한 해골 프린트가 새겨진 티셔츠도 출시했다. 큼지막한 크기의
해골이 눈에 띄는 남성용 티셔츠는 해상 동물, 바다 등을 연상시키는 프린트를 함께 수놓아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렬하게 드러내고 있다. 가격은 57만원.
오싹한 해골 무늬를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으로 승화시킨 「알렉산더맥퀸」의 스컬 프린트
시리즈는 올 여름 「알렉산더맥퀸」 남성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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