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09 |
올 여름도 '스트라이프' 하나면 여름 패션 끝!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로렌 등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스타일 제안
여름 패션의 시작을 알라는 '스트라이프' 패션이 돌아왔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줄뿐 아니라 패턴의 굵기와 방향, 컬러에 따라 몸매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어 여름철이면 더욱 사랑을 받는 스타일이다.
특히, 올 여름 여성복 브랜드들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와이드 팬츠’나 스타일리시한 ‘점프 슈트’ 등 감각적인 아이템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또 여름철 오피스 룩에서부터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마린 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들에 ‘스트라이프’ 패턴들이 활용되고 있다.
▶ 크로커다일레이디, 시원함과 모던함이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시원함과 모던한 느낌을 자아내는 ‘와이드 팬츠’를 선보이고 있다. 네이비 컬러의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은 날씬해 보이면서도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어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린넨 느낌의 폴리 소재를 사용해 구김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배가시켰다. 화이트 재킷과 웨지 힐 혹은 토오픈 힐을 함께 매치하면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모던함이 느껴지는 커리어 우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샤트렌, 굵은 패턴으로 차분한 분위기 살린 ‘스트라이프 점프 슈트’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샤트렌」은 굵직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스트라이프 점프 슈트’를 출시했다. 톤 다운된 세 가지의 컬러가 조화를 이룬 굵직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고급스러운 느낌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재킷과 함께 오피스 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편안한 느낌의 샌들과 화이트 페도라를 함께 매치하면 과하지 않은 마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올리비아로렌, 쉬폰 소재로 시원함 더한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세정의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은 쉬폰 소재로 시원함을 더한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허리라인 아래에 페플럼 단을 적용해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상의와 같은 컬러의 와이드 팬츠 등 편안한 실루엣의 팬츠와 코디해 오피스 룩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화이트 컬러의 숏 팬츠와 샌들을 매치하면 하늘하늘한 마린 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크로커다일레이디」의 김일영 본부장은 “올해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감각적인 아이템을 통해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세련된 커리어 우먼 룩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며 “연출법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로렌 >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