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08 |
보브, 리조트 컬렉션 ‘트로피컬 피버’ 출시
열대과일, 야자수 등 휴양지 연상시키는 프린트와 강렬한 색감이 특징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패션 업체들이 리조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보브」는 핫 서머 시즌을 맞아 리조트 컬렉션 ‘트로피컬 피버(TROPICAL FEVER)’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열대과일, 야자수 등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프린트와 청량감 있는 컬러, 세련되면서도 개성 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조트용으로 제작됐지만 최신 유행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오프 숄더 원피스, 가운 느낌의 로브 셔츠, 원피스, 점프수트, 티셔츠, 스커트 등이 출시됐으며, 바스켓 백, 파나마 햇, 플립플랍 등 잡화류도 함께 출시돼 감각적인 휴가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대는 원피스 20~4ㅇ0만원 대, 티셔츠 8~9만원 대, 스커트 및 바니 20만원 대, 모자 및 가방 10만원 대다.
김주현 「보브」 마케팅 담당 과장은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최근 휴가지 패션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휴양지 분위기를 내기 위해 모자나 샌들 같은 액세서리를 잘 활용해 볼 것”을 조언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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