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6-08 |
[패션엔 포토] ‘특별수사’ 시사회 찾은 스타들, 경쾌한 포토콜 패션
보헤미안 원피스와 벨보텀 데님 팬츠로 화려하고 경쾌한 시사회 룩 연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VIP 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시네마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명민, 김상호, 김향기 등 주연배우를 비롯 김선아, 장나라, 김유정, 정유미, 이성경, 장희진, 박하선, 에이핑크 김남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여름 스타들의 시사회 룩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경쾌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특히 포헤미안 풍의 원피스와 데님 팬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잡아 끌었다.
김유정은 블루 컬러의 에스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나라와 정유미는 패턴 시폰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웨이브 헤어로 내추럴함을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윤서는 에스닉 패턴이 들어간 오프 숄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원한 서머 룩을 선보였다. 미니멀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이성경은 우월한 각선미로 눈길을 끌었다.
장희진은 롱 슬리브 셔츠와 부츠컷 데님으로 8등신 비율을 자랑했다. 김선아 역시 부츠컷 데님과 쉬픈 블라우스를 매치해 복고풍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정혜성은 하이 웨이스트 데님 쇼츠와 플라워 패턴의 로브 재킷을 매치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으로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16일 개봉.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