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6-06-07 |
[공모전] 차세대 디자이너 CEO 발굴 '서바이벌 패션 K' 개최
2017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참가 및 두타 매장 무상 입점 혜택 수여
서울시가 신진 패션디자이너 콘테스트 '서바이벌 패션 K'의 참가자를 7∼26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서바이벌 패션 K'는 차세대 디자이너 CEO를 발굴해 창업 및 데뷔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와 두산타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다.
대회에서는 스타일화, 제작능력 평가, CEO 경영능력 등으로 이뤄진 3단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2명을 추린다. 본선 진출자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패션쇼 심사를 받는다. 최종 통과한 6명은 '파이널 컬렉션'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서울시는 "국내외 활동 중인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전문적인 평가뿐 아니라 시민 공개형 패션쇼를 통해 시장성과 상품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수상자 3명은 서울시장상과 창업지원금을 받는 것은 물론, '2017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동대문 두타 매장에 1년간 무상 입점할 수 있으며, 창업전문가의 컨설팅도 받게 된다.
‘서바이벌 패션 K’의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survivalfashionk.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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