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07 |
몽클레르, 기능성과 가벼움 모두 잡은 ‘두둔 데르’ 컬렉션 출시
공기처럼 가벼운 기능성 아우터 제안, 몽클레르의 한계를 넘어서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새로운 다운 재킷 라인을 선보였다.
「몽클레르」의
최신작인 ‘두둔 데르(Doudoune d’Air)’는 완벽한
가벼움과 편안함을 추구한다. 롱 시즌(Longue Saison, 초경량
다운 재킷 컬렉션)처럼 따뜻하지만 공기처럼 훨씬 더 가벼운 기능적인 컬렉션으로써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몽클레르」의
한계를 넘어선 아이템이다.
두둔 데르의 ‘테오도트(Theodote)’ 재킷과 ‘테오도시아(Theodosia)’ 웨이스트 코트에 사용된 소재들은 모두 특수한 처리가 되어 매우 가벼운 아우터 웨어로 제안된다.
두둔 데르에 사용된 일본산 패브릭은 고밀도의 초경량 마이크로 립스탑(ripstop, 찢어지는 것을 막도록 가공된 패브릭)으로, 현존하는 실 중 퀄리티가 가장 높은 실로 제작됐다. 이 실은 9,000 미터가 7g에 불과하며, 이는 두둔 데르가 보여주는 가벼움과 따뜻함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함께 높은 팽창력을 보장하는 ‘필 파워 1000’ 다운을 사용했다. 두둔 데르는 다운 계수 27을 자랑하며, 일반적으로 롱 시즌은 55, 두둔 레제르(Doudoune Légére)의 경우에는 100이다.
재킷과 웨이스트 코트 모두 균일하고 좁은 평평한 텍스처의 부댕(boudin)을
적용해, 힙 쪽에서 살짝 퍼지기 전에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실루엣을 보여준다. 컬러는 라즈베리 레드, 진한 그레이, 샌드와 같이 차분하면서도 진한 컬러로 전개된다. 두둔 데르의 디럭스
버전은 밍크 칼라로 포인트를 줬다.
두둔 데르 컬렉션은 청담 전문점을 포함한 전국 「몽클레르」 입점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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