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6-04 |
공효진, 구찌 크루즈 컬렉션에서 포착된 한류스타의 눈부신 존재감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가디건과 실버 레더 소재의 스커트로 주목
배우 공효진이 한국 셀러브리티 최초로 구찌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쿨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이 참석한 구찌 2017 크루즈 컬렉션은 영국 왕세손과 왕세손비가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유명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개최되었다.
웨스터민스터 사원은 13세기 프랑스에서 유행한 고딕 양식으로 완성된 영국 왕실의 웅장한 사원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패션쇼 장소로 허락되지 않은 곳이다. 그 전통을 깨고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가 최초의 패션쇼를 개최해 더욱 주목받았다.
쇼 현장에서 포착된 공효진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가디건과 실버 레더 소재의 스커트, 2016-17 가을 겨울 컬렉션 핸드백으로 시크하면서 쿨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패션쇼 이후에 진행된 에프터 파티에서는 아이보리-화이트 컬러에 펄 장식이 돋보인 니트와 웹 스트라이프가 특징적인 스커트를 착용해, 공효진만의 독보적인 감각으로 각국의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싱글라이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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