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6-03 |
[그 옷 어디꺼] 에릭-지성, 대세 드라마 남주들의 재킷 활용법
애드호크 재킷으로 완성한 대세남들의 재킷 스타일링… ‘흰티에 재킷만 걸치면 끝’
대세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들의 닮은 듯 다른 재킷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은다. SBS 수목 드라마 ‘딴따라’의 지성과 tvN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의 에릭이 그 주인공.
이들은 드라마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이자 밴드 매니저(지성)와 음향감독(에릭)이라는 직업에 맞게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극 중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지나치게 포멀하지도, 캐주얼하지도 않은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이 이들을 대변하는 패션 코드. 특히 재킷과 트렌치코트 등을 적절히 활용한 이들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남성 직장인들의 오피스 룩에도 영감을 주고 있다.
↑사진=애드호크의 오버핏 롱 재킷을 착용한 '딴따라' 지성
지성은 지난 1일과 2일
방송에서 그레이 롱 재킷으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초여름이라는 계절에 걸맞게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오버 핏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성의
재킷은 「애드호크」의 제품으로, 오버사이즈 핏의 실루엣과 얇고 가벼운 소재감이 포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봄, 가을은 물론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에 아우터로 제격이다.
↑사진=애드호크 재킷과 팬츠를 착용한 '또 오해영' 에릭
에릭은 5월 31일 방송된 ‘또 오해영’ 10화에서 캐주얼 재킷과 팬츠를 활용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극 중 미래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에릭은 이날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예지몽 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 에릭은 블랙 재킷과 팬츠, 스니커즈로 캐주얼 수트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레터링이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했다. 에릭이 입은 재킷과 팬츠는 모두 「애드호크」의 제품으로, 이 가운데 재킷은 긴 기장과 히든 버튼이 미니멀한 느낌을 더한다. 해당 재킷은 「애드호크」의 봄 캠페인에서 이수혁이 착용한 제품과 같은 라인으로, 스트레치 소재와 여름용 반 안감 사용으로 초여름에도 편안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지성과 에릭이 착용한 재킷과 팬츠는 전국 「애드호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디콜렉트(www.dcollect.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에릭이 착용한 재킷(좌, HS1JK03)와 지성이 착용한 재킷(우, HS4JK10), 모드 애드호크
<사진 출처: SBS ‘딴따라’, 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애드호크>
패션엔 김은영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